[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태극제약이 지난달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대구 약사 팜페어 및 연수 교육(대구 팜페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팜페어에서는 실무에 도움이 되는 복약 상담 사례 중심의 부스 운영을 통해 약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대표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과 함께 탈모 치료제 브랜드 '미녹시딜 바이그루트' 시리즈 제품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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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대구팜페어 현장 [사진=태극제약] |
'미녹시딜 바이그루트겔5%'는 롤온 타입의 겔 제형으로, 액상 제품 특유의 흘러내림 없이 탈모 부위에 직접 바를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태극제약 담당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2020~2023년, 탈모 상병코드 기준)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연간 약 30만 명 수준이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라며 "미녹시딜 바이그루트액5%와 미녹시딜바이그루트겔5%는 남성형 탈모증(안드로젠 탈모증) 효능효과를 가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극제약은 도미나크림 외에도 ▲흉터치료제 '벤트락스겔' ▲멍치료제 '벤트플라겔' ▲여드름 흉터치료제 '아크스카클리어겔' 등 피부 질환에 효과적인 다양한 일반의약품을 약국에 유통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팜페어 참가를 통해 지역 약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사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