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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6월29일 14:36

최종수정 : 2025년06월29일 14:36

김성제 시장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왕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 교육(사랑채노인복지관). [사진=의왕시]

현재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업장의 특성과 참여 어르신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름채노인복지관에는 의왕푸르미, 의왕철도999 등 6개 사업에 450명의 어르신들이, 사랑채노인복지관에는 실버강사파견, 참좋은인연지기 등 4개 사업에서 440명의 어르신들이 각각 활동하고 있다.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 △여름철 안전 활동 요령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존중하며 원활하게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참여자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 교육(아름채노인복지관). [사진=의왕시]

한편, 의왕시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노인 일자리 사업'의 규모를 매년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익활동형 분야에서 2660개△ 역량활용형 분야에서 435개 △공동체사업단 분야에서 196개 △취업지원형 분야에서 150개 총 3441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함께 건강한 사회생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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