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M증권에서 25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레이저티닙의 무한도전'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6.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유한양행 리포트 주요내용
iM증권에서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레이저티닙의 폐암 1차 치료제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 생존기간 데이터 구체화 시점 하반기 전망: 연결 기준 2025년 예상 매출 및 영업이익을 2조 2,119억원(YoY +7.0%), 846억원(YoY +54.1%, OPM 3.8%)으로 전망한다. 본업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작년 약 1,000억원의 마일스톤 수익 대비 올해는 일본 상업화 관련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360억원 수준을 예상한다. 보수적으로 유럽 상업화및 중국 관련 마일스톤은 2026년 이후 수령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작년 길리어드와 계약한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 관련 매출로 해외사업부의 성장이 마일스톤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동사의 주요한 이벤트는 MARIPOSA 임상 3상의 OS 최종데이터 발표다. 향후 진행되는 학회나 발표 등을 통해 발표할 것으로 전망한다. 타그리소 대비 우위를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NCCN 가이드라인 1차 치료옵션에서 권고 약물 지위를 획득할 수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 유한양행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35,000원 -> 150,000원(+11.1%)
iM증권 정재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2024년 11월 22일 발행된 iM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35,000원 대비 11.1% 증가한 가격이다.


◆ 유한양행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65,385원, iM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오늘 iM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65,385원 대비 -9.3%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130,000원 보다는 15.4% 높다. 이는 iM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유한양행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65,38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3,538원 대비 7.7%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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