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급등 기대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흥구석유, 한국석유가 장 초반 급등 중이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구석유는 오전 9시 22분 기준 직전 거래일 대비 24.21% 급등한 1만9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 역시 21.11% 급등하며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 여파로 중동 지역 전운이 고조되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 기대감에 정유 관련주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
이란 국기 옆으로 석유 생산 시설서 가스가 연소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