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프리미엄 과일 큐레이션 브랜드 온브릭스가 지난 20일, 고당도 과일만을 선별해 손질한 신선 과일 브랜드 '컷츠(Cutts)'를 선보였다. 온브릭스만의 선별 기준과 큐레이션 노하우를 담아, 더 맛있고 신선한 과일을 손질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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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브릭스] |
'컷츠'는 제철 과일 중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프리미엄 품종만을 골라, 한입 크기로 큐브 컷팅해 담은 신선 손질 과일 제품군이다.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씨 없는 흑수박 등 희소 과일도 포함되어 있어, 기존 컷팅 과일 제품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입고 당일 손질부터 정온 포장, 냉매 동봉 배송까지 이어지는 신선도 중심 유통 설계를 통해 손질의 번거로움 없이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컷츠'는 '팩'과 '컵'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었다. 팩 제품은 넉넉한 구성으로 나눠 먹기 좋은 패밀리형 패키지로, 제철 수박과 멜론, 혼합 과일 등으로 구성되었다. 컵 제품은 1인 가구나 간편 섭취에 적합한 소용량 형태로, 가장 맛있는 과일만 담은 '시즈널 컷츠'와, 맛과 영양의 균형을 고려한 '데일리 컷츠'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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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브릭스] |
온브릭스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남김 없이 먹을 수 있는 소용량 과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온브릭스의 큐레이션 기준으로 엄선한 과일을 더 맛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컷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당도 과일을 가장 맛있을 때, 가장 편하게 즐기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브릭스는 앞으로 신고배 등 고당도 시즌 과일은 물론, 접하기 어려운 희귀 멜론 품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리미엄 과일을 부담 없이 조각으로 먼저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향이다. 현재 컷츠는 온브릭스 자사몰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한 전 제품 30% 할인 혜택은 자사몰에서만 제공된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