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 기업 바이오솔빅스는 살루스케어와 신규 사업 론칭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헬스케어 관련 신규 서비스 론칭에 합의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기술교류,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살루스케어는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라이프 스타일 기반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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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스케어 하성욱 대표이사(왼쪽)와 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바이오솔빅스] |
살루스케어 하성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등을 활용한 예방적 정밀의학 플랫폼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른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살루스케어와 협업으로 서비스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한 수익창출 활동을 통해 투자자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솔빅스는 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조직융합모사체를 이용한 분석 서비스 플랫폼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플랫폼 등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