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오는 19일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각각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에 최저임금 최초안 제시를 공식 요청했다.

앞서 지난 11일 노동계는 시민사회단체와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으로 1만1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공식 논의는 위원회가 노사에 제출을 요청해야 개시된다.
오는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제6차 전원회의에서는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와 함께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노사 최초 요구안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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