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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24시간 돌봄서비스 전국으로 확대할 것"

기사입력 : 2025년06월17일 15:58

최종수정 : 2025년06월17일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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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돌봄 제공하는 '아이다봄' 센터 방문
"교대·대체 인력 확보 위한 방안 살필 것"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부위원장은 17일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이천시 아이 돌봄센터 '아이다봄'에 방문해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틈새돌봄을 위해 이천시의 사례를 보다 발전·보완하여 서울·경기·충남·울산 등에서 운영하는 24시간 돌봄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등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1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9 gdlee@newspim.com

그러면서 "특히, 지역 확대와 함께 기관 운영과 교대·대체 인력 확보 등을 위한 방안도 꼼꼼히 살펴, 다른 지역에서도 영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까지, 공휴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은 이천시의 0~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일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주 부위원장은 "양육 책임을 부모돌봄(Parental Care)에서 공공돌봄(Public Care)로 전환하여, 어린이집은 신청 일정기간 내 입소를 보장하고 아이돌봄 서비스의 평균 대기기간도 현재 33일에서 7일 이내 단축을 목표로, 원할 때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돌봄 체계 강화와 함께, 자영업자나 교대근무 등 근로 시간이 다양한 부모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어야 하며, 나아가 병원 이용 등의 개인적 용무나 여가 등을 위한 일상의 쉼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돌봄교사는 "교대근무를 통해 밤새 근무하는 것의 어려움도 있으나, 휴일 근무, 병원 입원 등 개별 부모들의 사정을 생각하면 꼭 필요한 면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긴급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시 준비가되어 있어야 하며, 수요에 따라 추가 인력이 바로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원활한 대체인력 투입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부모는 "갑작스러운 휴일 출근이나 야근이 있어도 인근에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적극 이용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곳에서 이런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yuna74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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