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홈페이지가 9일 접속 불능 상태가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예스24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은 이날 새벽부터 현재까지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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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인터넷 서점 예스24 홈페이지가 9일 새벽부터 현재까지 접속 불능 상태가 됐다. [사진=예스24 홈페이지] 2025.06.09 alice09@newspim.com |
이와 관련해 예스24는 공식 SNS에 "오늘 새벽부터 시스템 장애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 및 고객센터 연결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가능한 한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라며 공지를 게재했다.
현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점검 진행 중"이라며 "해당 시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지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어 "6월 8일 주문 물량 중 일부 출고 불가 확인되어 취소처리 예정"이라며 "취소에 대한 후속 조치는 재공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스24 관계자는 접속 불능에 대해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킹 여부는 담당 부서에서 복구에 신경쓰느라 확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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