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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심혈관 치료 새 패러다임 ② 월가 주목하는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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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 일회성 편집 '두각'
아이오니스 중성지방 저격
애로우헤드 리포단백질 겨냥

이 기사는 6월 5일 오후 3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변수는 ANGPTL3다. 이는 혈중 LDL과 해로운 중성 지방 수치를 조절하는 단백질인데 2021년부터 레제네론은 이를 억제하는 에브키자(Evkeeza)를 판매하고 있다.

유전성 고 콜레스테롤 환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이 약품의 매출액은 2024년 1억2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른바 siRNA 약물에 대한 테스트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는 세포에 ANGPTL3를 만들도록 지시하는 RNA 메시지를 분해하는 약물로, 1회 주사할 때 효과가 최대 1년간 유지된다. 일라이 릴리와 애로우헤드 파머슈티컬스(ARWR), 레제네론 등이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을 추진중이다.

버브 역시 2024년 11월 ANGPTL3에 대한 유전적 지시 사항을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베이스 에디팅 치료의 임상 1상 시험을 시작했고, 일부 데이터를 2025년 말까지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스퍼 테라퓨틱스도 해당 분야에서 앞서 나간다는 평가다. 업체는 ANGPTL3를 차단하는 일회성 편집 치료 임상 시험을 진행중인데, 지난 4월 임상 치료에 참여한 첫 10명의 환자에서 LDL이 3분의 2 가량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약물 주입 후 첫 몇 달 동안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의료계는 고무적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치료 효과와 함께 비용도 의료계와 환자들에게 민감한 사안이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치명적인 희귀 질환의 경우 유전자 편집 치료 비용이 100만달러를 웃돈다.

머크 [사진=업체 제공]

SiRNA의 경우 50년간 매년 3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 50년을 기준으로 총 비용이 150만달러에 이른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크리스퍼 테라퓨틱스의 사마스 쿨카르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한 컨퍼런스에서 "그 10분의 1에 해당하는 15만달러에 일회성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아이오니스 파머슈티컬스(IONS)는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또 다른 위험 요인에 해당하는 중성 지방과 리포(a)를 겨냥한 치료법 개발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애로우헤드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중성 지방 억제제인 트린골자(TRYNGOLZA)를 자체 개발했다. 약물은 월 1회 환자에게 주사되는데, 간세포에 지방을 만들라고 지시하는 RNA 메시지에 결합한다.

트린골자는 희귀한 유전성 중성 지방 질환에 승인됐고, 실제 환자들에게 적용했을 때 중성 지방을 40~60%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상 임상시험에서는 보다 흔한 질환으로 분류되는 중등도 고중성지방혈증 환자들에서 중성 지방을 60%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로우헤드의 siRNA 약물인 플로자시란(plozasiran)은 2024년 보고된 임상 3상 시험에서 희귀한 유전성 질환자들에게 더 놀라운 효과를 냈다. 3개월마다 약물을 주사했을 때 중성 지방을 80%까지 감소시킨 것.

업계에 따르면 유전자로 인해 혈중 리포단백질(a) 수치가 높아 심혈관 질환 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를 위해 현재까지 승인된 약물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해당 환자 수는 약 65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된다.

월가는 노바티스와 아이오니스를 주목한다. 2개 업체가 2026년 리포단백질(a) 수치를 낮추는 방법으로 실제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지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한 첫 번째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

월 1회 주사하는 이들 업체의 약물 펠라카르센(pelacarsen)은 앞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리포단백질(a) 수치를 80% 가까이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도 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보다 오래 지속되는 siRNA 기술을 사용한 레포디시란(lepodisiran)이 한 차례 주사로 6개월간 리포단백질(a)을 94%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임상 2상 시험에서 나타난 것.

암젠과 애로우헤드도 siRNA 올파시란(olpasiran)으로 이와 흡사한 리포단백질(a) 감소 효과를 달성했다. 뜨거운 경쟁을 벌이는 이들 업체가 획기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것으로 의료계와 월가는 기대를 모은다.

스타틴을 필두로 한 혈관 질환 치료는 지난 40여년간 꾸준한 연구가 이뤄졌고, 앞으로 수 년 사이 혁신이라 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 전망이다. 배런스는 심혈관 치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한다.

알약 형태의 LDL 치료제 개발을 진행중인 머크(MRK) 주가는 6월4일(현지시각) 78.27달러에 거래를 마감, 2025년 초 이후 21% 하락했고, 1년 사이 낙폭은 39%에 달했다. 1분기 매출액이 155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56% 줄었고, 키트루다 특허 만료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는 분석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낙관론을 버리지 않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업체의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9달러로 제시했다. 최근 종가 대비 27% 가량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 수치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한 심혈관 치료에 도전하는 버브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6월4일 5.29달러에 거래를 종료해 연초 이후 12% 떨어졌다. 지난 2021년 9월 73달러 선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최근 수 년간 추세적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월가는 업체의 주가 향방을 크게 낙관한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투자은행(IB) 업계의 목표주가 평균치가 24.43달러로 나타났다. 1년 사이 362%에 달하는 상승 가능성을 점치는 셈이다.

LDL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치료제 개발에 최종 성공해 강한 성장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월가는 기대한다. 업체는 1분기 3298만달러의 매출액과 3103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또 다른 유전자 편집 업체인 크리스퍼 테라퓨틱스도 주가 흐름이 부진하다. 6월4일 나스닥 시장에서 업체의 주가는 38.05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연초 이후 8% 떨어졌고, 1년간 약 35% 내렸다. 2021년 초 200달러 목전까지 올랐던 주가는 고점 대비 2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BMO 캐피탈은 지난 5월 보고서를 내고 업체의 목표주가를 97달러로 제시하며 매수를 추천했다. 최근 종가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155% 상승 가능성을 열어 둔 수치다.

지난 2017년 암 치료를 위한 유전자 편집이 미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처음 받은 이후로 다양한 암과 유전자 질환에 대한 치료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고,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에서 업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평가다.

SiRNA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애로우헤드 테라퓨틱스 주가도 연초 이후 약 15% 내렸고, 1년간 39% 가량 떨어졌다. 6월4일 종사는 16.74달러.

월가는 길게 보고 매수할 것을 조언한다. HC 웨인라이트는 보고서를 통해 업체에 목표주가 80달러와 '매수' 투자 의견을 내놓았고, 캔터 피츠제럴드는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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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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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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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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