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 계기, 도민과의 약속 책임 있는 실현 염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4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맞아 "165만 충북도민과 함께 새정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발표한 메시지에서 "2025년 6월 4일, 대한민국은 또 한 번 역사적인 출발선에 섰다"며 "국민의 뜻으로 탄생한 새 정부가 '세계주도 대한민국'이라는 국정 철학 아래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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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뉴스핌DB] |
이어 "국정 운영의 새로운 틀이 마련되는 시기에 충북도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들이 책임 있게 실현되길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충청북도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민생 안정에 힘써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는 따뜻하고 강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