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TV토론] 김문수, 이재명 저격…"거짓말·사기꾼 없어져야 국민 통합"

기사입력 : 2025년05월23일 20:31

최종수정 : 2025년05월23일 20: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관위 주관 사회 분야 TV 토론
이재명 "내란 사태 극복·엄격한 심판이 중요"

[서울=뉴스핌] 한태희 박서영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향해 "거짓말, 사기꾼이 없어져야 국민 통합이 된다"고 저격했다.

김문수 후보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회 주최로 열린 6·3 대통령 선거 사회 분야 TV 토론에서 "거짓말을 계속하고 총각 사칭, 검사 사칭까지 하면서 어떻게 진짜 대한민국을 말할 수 있나"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23 photo@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가짜를 대체하고 진짜 정의로운 정치를 만들자"며 "자기가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유포죄로 대법원서 파기환송 하니 대법원장을 청문회를 하겠다거나 탄핵하겠다 하며 대법원까지 마음 대로 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 본인은 5개 재판을 받고 있고 경기부지사가 감옥까지 갔는데 지사(이재명 후보)가 멀쩡한 게 가능한가"라며 "백현동과 대장동 비리 등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감옥가고 의문사 했나"라고 꼬집었다.

김문수 후보는 "거짓과 부패를 뿌리 뽑는 게 사회 통합 첫걸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사회 통합 방안으로 내란 사태 극복을 꼽았다.

이재명 후보는 "정치가 구성원 갈등이나 이해관계 충돌을 조정해야 하는데 최근 상대를 제거하려는 것으로 변질됐다"며 "내란 사태를 극복하고 엄격하게 심판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