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갈등 극복 방안'·'연금·의료 개혁'·'기후 위기' 등 주제
이재명·이준석, 토론회 앞서 김해 봉하마을 방문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두번째 TV토론을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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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2025.05.18 photo@newspim.com |
후보들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 뒤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공약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날 앞서 이재명·이준석 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방문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제3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권영국 후보는 이날 금속노조와 정책협약식을 하고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들은 지난 18일 경제 분야를 주제로 첫 토론을 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정치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토론을 한다.
hey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