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내달 13일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부서별 대표 104명과 응원단 등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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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행사는 2025년 안성시 반부패·청렴교육의 일환으로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청렴 관련 문제를 풀며 경쟁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는 '안성시 청렴 1인자'로 선발될 예정이다.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 관련 법령을 쉽게 숙지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