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는 자사의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의 주말 배송 대상을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며 본격적인 '주 7일 배송' 체제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고객들도 토요일 자정 전까지 주문하면 일요일을 포함한 휴일에도 익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1번가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주말에도 신속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여, 이커머스 시장 내 배송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11번가 5월 슈팅데이.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는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인 '슈팅데이'를 통해 빠른 주말배송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5월 '슈팅데이'에서는 농심켈로그, LG생활건강, 한국마즈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포인트 추가 적립 및 단독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일요일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근 재출시된 농심켈로그의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한국마즈의 신상품 '스키틀즈 젤리 후르츠요거트향∙믹스 후르츠', 그리고 한정수량 특가로 선보이는 켈로그 신제품 등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된다. 또 프링글스 구매 시 캐릭터 굿즈 증정, 마즈 제품 구매 시 선글라스·버킷햇 등 브랜드별 단독 사은품도 마련돼 쇼핑 만족도를 높였다.

브랜드별 단독 사은품 증정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LG생활건강 인기 생필품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과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ID당 매일 발급되는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으로 더욱 실속 있는 쇼핑 경험도 가능하다.

11번가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슈팅배송과 차별화된 프로모션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슈팅배송만의 강점을 살려 더욱 편리하고 풍성한 쇼핑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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