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2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아모레퍼시픽,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증명' 목표가 200,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21일 11:03

최종수정 : 2025년05월21일 11:0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1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증명'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63.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아모레퍼시픽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2025년을 기점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핵심은 ‘중국 부담 축소’ 와 ‘글로벌 확장 가속화’라는 두 가지 변화다. 중국 사업은 고정비 절감과 선택적 마케팅 집행을 통해 손익 구조가 안정화 되었고, 2025년에는 추가 손실 요인이 제거되며 리스크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 있어 전방위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2025년에는 북미,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주요 시장에서의 브랜드 정착과 카테고리 다변화가 본격화, 이후 인도와 중동 등 신흥시장까지 진출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러한 지역에서의 외형 확대는 마케팅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다. 2025년은 처음으로 해외 이익이 국내 이익을 상회하는 구조 전환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모 레퍼시픽의 2025년 실적은 연결 매출 4.4조원(YoY+13%), 영업이익 4.3천억원(YoY+95%) 전망 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만원 유지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 675억원(YoY+17%), 영업이익 1.2천억원(YoY +62%, 영업이익률 11%)을 기록하며, 컨센서스(995억원)를 18% 상회했다. 국내 PS/인센티브 충당금 약 250억원이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 체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수익 구조의 근본적 변화가 감지된다. 첫 번째로 주목할 점은 해외 이익 체력의 구조적 전환이다. 두 번째는 국내 사업의 질적 재편이다. 세번째는 중국 사업의 체질 개선이다.'라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00,000원 -> 200,000원(0.0%)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박은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00,000원은 2025년 05월 02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0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29일 22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4년 10월 04일 최저 목표가인 18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200,000원을 제시하였다.


◆ 아모레퍼시픽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62,944원, 하나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62,944원 대비 22.7% 높으며, 하나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상상인증권의 185,000원 보다도 8.1% 높다. 이는 하나증권이 아모레퍼시픽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62,94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75,500원 대비 -7.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