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블랙야크가 트레일 러닝 라인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앰버서더 노홍철과 협업한 화보를 21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거친 산악 지형과 격렬한 움직임에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기술력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_노홍철 트레일 러닝 화보컷. [사진=블랙야크 제공]

라인업에는 대표적으로 '플로우 런 D' 트레일 러닝화가 포함됐다. 이 제품은 보아 핏 시스템과 협업해 미세하게 핏을 조절할 수 있는 퍼폼 핏 솔루션이 적용돼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며, 다양한 산악 지형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반발력, 쿠셔닝 기능으로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같은 기능의 슈레이스 버전 '플로우 피크' 역시 함께 출시됐다.

트레일 러너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트레일 러닝 베스트 대쉬 2'는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돼 격렬하게 움직여도 몸에 밀착된다. 전면부 버클 체결 방식으로 착용이 간편하며, 확장형 포켓 설계로 물병 등 필수품 휴대가 용이하다.

이외에도 초경량 패커블 자켓, 봉제선 없는 싱글렛, 빠른 땀 건조와 냄새 방지 가공 티셔츠, 초경량 쇼츠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함께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실제 산악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정비된 도로가 아닌 숲길 등 산에서 달리며 변화무쌍한 지형을 느낄 수 있는 트레일 러닝의 장점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블랙야크 트레일 러닝 라인은 거칠고 격렬한 움직임이 반복되는 자연 속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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