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에 신규 월드 '엔트'와 시그니처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련 정보를 생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16일, 엔씨소프트는 자사 MMORPG '리니지W'에 신규 월드 '엔트'를 도입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월드 '엔트'는 이달 21일 정식 업데이트되며, 'Non-PK' 콘셉트를 바탕으로 일정 기간 동안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가 제한되는 구조다. 이용자는 안정적인 성장을 거쳐 이후에 PvP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같은 날 신규 시그니처 클래스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이번 업데이트의 세부 내용은 오늘(16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스튜디오W'를 통해 공개된다. 방송에서는 업데이트 방향성과 게임 개선 계획이 설명되며, 시청자를 위한 경품도 마련된다.

한편, '엔트' 월드 출시를 기념해 진행 중인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는 21일 정기점검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엔트 월드 사전 예약 코인 ▲펫 분양 계약서 ▲아데나 지원 상자 ▲성장 지원 상자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튜디오W' 생방송과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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