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 교육 강화
지진·화재 등 재난 체험도 실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진에어가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안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가족 20여 명이 교통 안전과 재난 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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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임직원 자녀 초청 안전 체험 실시 [사진=진에어] |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킥보드 안전 수칙, 차량 탑승 요령 등을 익혔다. 또 지진과 화재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한 환경에서 대피 방법을 배우며 생활 속 사고 대처 능력을 높였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이광일 기장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체험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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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임직원 자녀 초청 안전 체험 실시 [사진=진에어] |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안전 체험이 항공 안전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을 우선으로 여기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안전 교육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