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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ACT 엑스포 2025' 참가...북미 시장 수소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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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최초 공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선 통한 출력 향상
수소 밸류체인 브랜드 'HTWO'로 글로벌 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ACT 엑스포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The New XCIENT Fuel Cell Truck)'을 새롭게 선보이며 북미 물류운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형 상용차 전용 수소·전기 통합 충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HTWO 에너지 서배너(HTWO Energy Savannah)'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하는 등 북미 내 수소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왼쪽부터) 제롬 그레주아(Jerome Gregeois) 현대미국기술센터 (HATCI) 디렉터,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 짐 박 (Jim Park) 현대차 북미법인 상용&수소사업개발담당 전무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오는 5월 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CT 엑스포 2025(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ACT 엑스포'는 전세계 친환경 상용차 제조사 및 에너지 기업, 부품 공급업체, 인프라 기업 등이 참여해 청정 운송수단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 인프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대차는 지난 2022년부터 참가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경험 등 기존 모델에 대한 북미 고객들의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했으며, 북미 지역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형과 기후 환경을 고려한 차량 적합성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선을 통해 차량의 출력을 향상시켰고, 기존 북미 판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탑재되지 않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측방 충돌방지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차량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클러스터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디스플레이를 12.3인치로 확대했으며, 도로 진입 제한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상용차 전용 맵을 적용했다. 내장 수납 기능도 개선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및 개선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을 전시하고, 북미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 ACT 엑스포 2025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및 개선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개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수소는 물론, 전기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 에너지' 운영 계획도 밝혔다.

첫 번째로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에 'HTWO 에너지 서배너'를 조성한다.

대형 상용차 전용 시설로 운영되는 'HTWO 에너지 서배너'는 수소 생산과 공급, 충전 장비와 시설 투자 및 운영을 담당하는 하이드로플릿(HydroFleet) 등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다.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약 17대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양인 하루 1200kg 규모 수소 생산 및 충전이 가능하고, 수소 공급 능력을 일 최대 4200kg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TWO 에너지 서배너'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24시간 운영되며, 향후 전기 충전 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HTWO 에너지 서배너'의 가동으로 북미 시장에서 전개 중인 청정 물류운송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를 통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 운영과 함께, 북미 지역에서 ▲수소 공급 및 충전소 구축 ▲리스 및 파이낸싱 ▲유지보수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구축 중이다.

지난 3월 준공식을 개최한 HMGMA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차그룹 수소 모빌리티를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물류체계 기반을 조성했으며, 특히 21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부품을 운송하며 청정 에너지인 수소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통해 북미 지역 청정 물류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라며 "HTWO를 중심으로 그룹사뿐만 아니라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북미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기반으로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까지 포괄하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에너지 기술과 역량을 결집해 국내 및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수소·전기 통합 충전 거점인 'HTWO 에너지' ▲친환경 물류체계인 'HTWO 로지스틱스'와 같은 플랫폼을 적극 발굴해 수소사업 확장을 위한 향후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유치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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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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