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공공기관 안전관리 '소폭 개선'…우수기관 여전히 전무

기사입력 : 2025년04월25일 16:01

최종수정 : 2025년04월25일 16: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통 이상 등급 4곳 늘어
미흡 이하 기관 4곳 줄어
올해도 1등급 '우수' 전무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기획재정부는 25일 제4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우수) 기관은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안전관리 수준은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심사에서 2등급(양호)은 20개 기관, 3등급(보통)은 51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4등급(미흡)은 1개 기관이었다. 5등급(매우미흡) 기관은 없었다.

종합 안전관리등급 [자료=기획재정부] 2025.04.25 rang@newspim.com

등급 변동을 보면 13개 기관은 등급이 상승했고, 8개 기관은 하락했다. 동일 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51곳이었다. 전체적으로 보통 이상(2·3등급) 기관이 4곳 늘고, 미흡 이하(4·5등급) 기관은 4곳 줄어든 결과다.

기재부는 올해 심사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전원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고, 건물 해체공사나 고위험 시설물 등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평가 지표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각 공공기관은 연말까지 개선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4등급 기관은 안전 전문기관의 컨설팅과 경영진‧실무자 대상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올해로 5년째인 안전관리등급 심사제도가 공공기관 경영진의 책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국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