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4월부터 7월까지 '대곡천 탐험단'을 주제로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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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지난해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 진행 모습 [사진=울산대곡박물관] 2025.04.25 |
이 프로그램은 언양고등학교 역사동아리 1~2학년생 약 1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유산 이해를 위해 강의, 답사, 체험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세부 일정은 25일 반구천의 암각화, 5월 30일 대곡천 일대 답사, 6월 27일 대곡천 일대 답사, 7월 11일 박물관 진로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문화 유산을 직접 탐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