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기관 종사자 100명 참석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부산본부)가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와 평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본부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부산지역 의료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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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지역 의료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04.24 sdk1991@newspim.com |
이번 강좌는 상급종합병원 보험 심사 담당자가 참여했다. 기존에는 종합병원 이하 의료기관이 주로 참석했으나 대상을 확대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부산본부는 요양급여비용 심사, 현지 조사·자율점검 제도, 적정성 평가와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급여기준 제·개정,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사례 등도 함께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심평원 업무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정혜 부산본부장은 이에 "구체적인 설문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교육 품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답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