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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부산본부, 지역 의료기관 대상 심사·평가 아카데미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4월24일 18:19

최종수정 : 2025년04월24일 18:19

지역 의료기관 종사자 100명 참석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부산본부)가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와 평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본부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부산지역 의료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지역 의료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04.24 sdk1991@newspim.com

이번 강좌는 상급종합병원 보험 심사 담당자가 참여했다. 기존에는 종합병원 이하 의료기관이 주로 참석했으나 대상을 확대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부산본부는 요양급여비용 심사, 현지 조사·자율점검 제도, 적정성 평가와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급여기준 제·개정,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사례 등도 함께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심평원 업무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정혜 부산본부장은 이에 "구체적인 설문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교육 품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답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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