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경찰서장은 23일 회천농협(총6개 지점)과 함께 출근길 유동 인구가 많은 덕정역, 덕계역 등 지하철역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능화되는 금융사기 수법에 맞서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기본적인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 |
양주경찰서-회천농협 출근길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사진=양주경찰서] 2025.04.23 sinnews7@newspim.com |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 공유,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경찰청이 배포한 '시티즌 코난' 어플 설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군·수사기관 사칭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은 절대로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음을 알렸다.
한편, 양주경찰서는 "연령의 구분 없이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경찰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를 통해 서민을 노리는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