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IP)강화부터 비즈니스 모델까지 전방위 지원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성장 단계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2025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부제: 창창 프로젝트)'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성장단계 크리에이터들이 채널 강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플랫폼 진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갖춘 전업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채널 진단을 기반으로 한 IP 강화 프로젝트, 전문가 컨설팅, 공통교육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 지원금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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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
특히 IP 강화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별 특성에 맞춰 신규 플랫폼 진출, 채널기능 강화, 브랜드 협업, 콘텐츠 커머스 연계 등으로 구성되며, CJ ENM, LG유플러스, 하나투어, SOOP, SK렌터카 등 업계 대표 파트너사와 함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별로 매칭되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상담을 통해 IP 모델 설계, 플랫폼 확장 전략 등 실행 중심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 참가자는 유명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 플랫폼, 커머스 기업 관계자, 재무·회계·윤리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통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운영 역량도 함께 강화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경쟁력은 물론 수익화 역량까지 동시에 키워주는 전문 성장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이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2025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참여자 접수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루어지며, 한국전파진흥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