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 당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임성화 광주 서구의회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은 최근 간판 낙하 사고가 발생한 치평동 상무아울렛 인근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임성화 의원은 "사고 지역은 보행자가 많은 상무지구 핵심 상업 공간으로 하마터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며 "상가 밀집에 따라 특히 치평동, 동천동, 풍암동에는 많은 돌출 간판이 설치돼 있는데 자칫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 파악과 더불어 면밀한 후속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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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화 광주 서구의원이 서구 치평동 간판 낙하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임성화 의원실] 2025.04.23 hkl8123@newspim.com |
이어 "올해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태풍 발생 등으로 자연재해 위험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서구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나칠 정도의 사전 점검 강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성화 의원은 상무1동 센트럴자이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 문제와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 중앙분리대 설치로 인한 진출입 불편과 관련한 민원 사항을 접수하고 중앙분리대 부분 제거 및 신호체계 보완을 통해 기존 거주자들의 교통 진출입이 원활하도록 민원 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임성화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요청과 부름에 언제든지 바로 응답할 수 있도록 가깝고 문턱 낮은 곳에 있겠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게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