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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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동부영업그룹 10곳이 김해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4.22 |
동부영업그룹의 10개 영업점은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 침체 속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를 하고 이후 재방문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경기 회복과 내수 진작을 목표로 한다.
동부영업그룹 최진권 상무는 직원들과 함께 김해금융센터 인근의 한식을 제공하는 점포를 찾아 선결제를 진행했다.
최진권 상무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소비 진작과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3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도 추진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