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에미레이트 항공·노옵션 18개 핵심 체험 포함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공정여행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10년 차 공정여행 브랜드 '세상에 없는 여행'이 2025~2026 시즌 아프리카 동남부 22일 소그룹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일정은 세상에 없는 여행의 대표 장거리 여행 시리즈로,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아프리카 핵심 지역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주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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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상에없는여행] |
해당 상품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서울시장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공정여행사 '세상에 없는 여행'과 '트래블러스맵'이 협력해 기획됐으며, 16인 이하 소그룹, 전 일정 옵션 포함, 환율 추가금 0원 정책을 통해 여행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여행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출발부터 도착까지 전 일정에 아프리카 전문 한국인 인솔자가 동행하며, 현지에서는 전용 차량을 배정해 편의성과 안전을 극대화한 점이다. 대륙 횡단이라는 물리적 거리와 복잡한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여행자의 컨디션과 이동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렝게티 사파리, 킬리만자로 트레킹, 빅토리아 폭포, 소서스블레이 사막, 희망봉 등 아프리카 대표 명소를 모두 포함하며, 사파리ㆍ사막 구간은 현지 롯지, 도시 구간은 4성급 호텔 숙박으로 구성돼 이동과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특히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세렝게티 구간은 경비행기 이동을 통해 동선 효율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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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상에없는여행] |
전 일정에는 총 18개 지역의 주요 체험이 옵션 없이 포함되며, 사파리 캣쇼, 사막 선셋 드라이브, 와이너리 시음, 디너 크루즈 등 대자연과 지역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기린, 사자, 코끼리와의 조우부터 일몰 사막 투어까지, 아프리카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구성이다.
세상에 없는 여행 기획 담당자는 "아프리카는 많은 이들이 버킷리스트로 꼽지만, 장거리와 비용, 안전 등 현실적인 고민으로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지역"이라며, "세상에 없는 여행은 고객의 이동 동선과 컨디션을 고려해 동남부 주요 명소를 가장 합리적이고 쾌적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지 상황에 대한 정보 부족과 동선, 안전, 언어 장벽 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많은 여행자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세상에 없는 여행 측은 "검증된 경로와 숙소, 전문 인솔자의 동행, 모든 이동과 체험이 포함된 설계는 단순한 패키지를 넘어 여행자에게 안정감과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