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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15일 전남교육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세월호 11주기 추모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2025.04.15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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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15일 전남교육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세월호 11주기 추모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2025.04.15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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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15일 전남교육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세월호 11주기 추모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2025.04.15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교육청은 세월호 11주기 추모 연주회가 15일 전남교육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음악여행 동행이 주관했다.
6중주 관악 앙상블 팀 음악여행 '동행'은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모래알갱이, 못다 핀 꽃 한 송이, 아득히 먼 곳, 나는 반딧불 등 노래에 맞춰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을 연주하며 4·16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김성권 음악여행 '동행' 대표는 "세월호의 슬픔과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들과 여러 소음에 지쳐 있는 전남 교육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와 쉼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태흥 정책 국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모 음악회를 함께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4월 한 달을 세월호 참사 11주기 교육 주간으로 운영하고 4·16 추모 현수막 게시, 노란 리본 달기, SNS 추모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