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군민·관광객, 무료 이용 가능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7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상 교통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검토된 여러 시행 방안 중 초기 비용 절감과 군민 편의를 위해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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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어촌버스. [사진=보은군]2025.04.15 baek3413@newspim.com |
이번 결정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 모두 농어촌버스를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벽지 마을에는 추가로 사랑 택시를 제공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무상 교통 시행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통 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