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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하 16도 '북극 한파'에 폭설까지...빙판길 대란·수도 동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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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판문점 -16.3도 등 도 전역 영하권
밤사이 최대 5.8cm 눈 쌓여 빙판길 사고 잇따라
도 "노약자 외출 자제 당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4일 경기도 전역에 영하 15도 안팎의 강력한 '북극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밤사이 내린 폭설까지 얼어붙으며 도내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와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경기도 광명시에 5.4cm의 눈이 내렸다. 2026.01.24 1141world@newspim.com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경기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으며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 15도를 밑도는 극한 추위를 보이고 있다.

주요 지점 최저기온(24일 06시 기준)은 ▲파주 판문점 -16.3도▲연천 신서 -14.7도▲양평 청운 -13.1도▲시흥 -13.0도▲수원 -8.1도 등이다.

현재 동두천, 연천, 파주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용인, 이천, 안성 등 그 외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파와 함께 밤사이 경기 남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

최심신적설 현황(23일 18시~24일 06시)은 ▲화성 5.8cm▲용인 이동 5.6cm▲오산 5.5cm▲광명 노온 5.4cm▲수원 2.6cm 순이다.

밤새 내린 눈이 기록적인 한파에 얼어붙으면서 주요 도로는 거대한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특히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으로 인한 연쇄 추돌 사고와 낙상 사고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가동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유지하며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군과 협력하여 제설 작업을 지속하는 한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오전 수도권 한파 및 살얼음 도로 현황 자료. [사진=수도권기상청]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 결빙 취약 구간에서 서행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수도 계량기와 보일러 배관 동파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온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강한 추위 속에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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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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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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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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