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동물원 인근 차량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주동물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일대에 교통정보 제공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 |
전주동물원 주변 차량정체 모습[사진=전주시] 2025.04.11 lbs0964@newspim.com |
이에 따라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은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우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교통혼잡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교통정보센터의 누리집(www.jeonjuits.go.kr)에서는 실시간 교통 소통 정보를 제공하며, 교통량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호 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