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거래일 연속 급등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계룡건설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치테마주 열풍 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 공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기준 계룡건설 주가는 전일 대비 29.75%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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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5.04.07 pangbin@newspim.com |
계룡건설은 민주당의 대통령실 세종이전 정책 수혜주로 분류된다. 민주당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을 재추진 중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지도부 회의에서도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계룡건설은 최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L5BL 아파트 건설공사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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