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중과 일요일에도 운영 가능한 '안성시티투어' 운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기존 코스를 개편해 계절별로 관광객 맞춤형, 안성시민 맞춤형, 단체 맞춤형 코스를 도입했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봄 코스는 관광객 맞춤형으로 안성맞춤박물관, 안성팜랜드, 남사당공연 관람, 딸기수확체험을 포함했다.
이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위한 안성시민 맞춤형으로 한국조리박물관, 죽주산성, 칠장사를 방문하는 코스로 설계됐다.
특히 안성시티투어에 참가한 관광객에게는 SNS 후기글 게시 시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여행을 제공하고 안성의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