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한이음 드림업 창의 도전형 프로젝트'에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소속 6개 팀이 총 7개 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팀당 130만 원 이상의 지원금과 멘토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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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방사선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ICT 멘토링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대] 2025.04.04 baek3413@newspim.com |
방사선학과는 2020년부터 ICT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며,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이 학과는 파킨슨병 환자의 손 떨림 보정 장치, 치매 위험 예측 키트 등 다양한 창의적인 과제를 발표했다.
또 방사선사 국가 시험 높은 합격률과 90%에 육박하는 우수한 취업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김성환·성열훈 지도 교수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연구 역량으로 6년 연속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티칭보다는 코칭으로 학생 스스로의 성장을 도우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