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교육부의 '성인 문해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600만 원을 확보, 기초 문해·디지털 문해·생활문해교육 등 3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문해교육은 일상에서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포함해 다양한 기초생활능력을 갖추게 하는 비문해자를 위한 기본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정보와 영어 등 생활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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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2025.04.03 lbs0964@newspim.com |
올해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포함한 생활과학, 경제활동, 직무 능력 등이 강조되면서,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삶의 질 개선 및 교육격차 완화를 목표로 교육부가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김제시는 '지평선학당 한글반'을 포함한 4개 기관에서 수준별 8개 반이 운영된다.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기초 문자해득교육과 함께 안전생활, 경제교육 등 실용적 문해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문해교육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또 김제시는 성인문해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초등학력 졸업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지평선 한글사랑방'을 읍면동 9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를통해 고령의 문해 학습자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기관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시민에게 교육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글을 읽고 쓰는 문해력은 일상생활의 가장 기초적 능력이며,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한 근본적 역량으로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의 권리를 찾고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교육가족과(063-540-3937)로 문의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