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벼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논콩 재배 면적을 919ha에서 1500ha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콩을 새로운 수익 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시가 발표한 종합 지원책에는 논콩 재배 확대 추진단 구성, 직불금 제공, 교육 및 기술 지원, 농기계 임대, 병해충 방제, 종자 확보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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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콩 재배지역 드론 방제[사진=익산시] 2025.04.02 lbs0964@newspim.com |
또한 농가·공무원·전문가로 이루어진 추진단을 통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식량작물 공동 경영체와 들녘별경영체를 육성해 재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논콩 재배 농가는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협력으로 ㏊당 최대 2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콩 유통과 가공 시설 설치를 위한 33억 원 규모의 전략작물 산업화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 밀-콩 작부체계 보급사업, 기계화 장비 보급, 병해충 방제,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도 계획돼 있다. 콩파종기와 탈곡기 등을 통해 기계화와 편의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논콩 재배 최신 기술 전수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