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 대입상담센터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500명으로 대입상담 교사단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교협은 2009년부터 대입상담센터를 구성, 수험생을 위한 대입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도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상담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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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 |
전화·온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대입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대입상담센터 대입상담교사단 인원을 423명에서 500명으로 확대 하고, 상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활 계획이다.
온라인 상담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에서 신청하면 대입상담교사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일반대 195개 대학, 전문대 133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학입학정보 포털서비스다.
학생은 대학별 학부 및 학과의 입학정보 등을 비교·검색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입력하면 대학별 기준으로 성적을 분석할 수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수험생을 위한 대입상담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