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대응력 향상과 온라인 판로 개척 목표
희망아카데미와 디지털 마케팅 과정 포함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통합교육'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전 대응력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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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실전 대응력 강화 및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통합교육을 시행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3.15 |
교육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희망아카데미, 디지털 마케팅 실무 과정,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희망아카데미에서는 필수 노무·세무·법률 및 마케팅 전략을 다루며, 디지털 마케팅 실무에서는 블로그·소셜미디어·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초급부터 고급까지 교육한다.
교육은 부산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음달 17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자갈치에 위치한 부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센터 누리집 또는 공고문 내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및 센터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