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양주지사 지원…국민 삶의 질 높이는 데 최선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유지 및 개선을 위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올해까지 총 60회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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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함께 건강백세 운동교실 진행[사진=양주시] 2025.03.25 sinnews7@newspim.com |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로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를 통해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노화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을 모집해 요가와 체조 활동 등을 연계해 건강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의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목표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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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함께 건강백세 운동교실 진행[사진=양주시] 2025.03.25 sinnews7@newspim.com |
이권수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백세운동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채정선 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의 협력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신체 건강을 단련하는 것은 단순히 신체 기능을 향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신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