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산단1을 포함해 진천문백, 증평창동, 옥천신기 등 총 4개 공공임대주택단지의 입주를 이달 말부터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들은 시중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공급돼 모든 단지에서 높은 신청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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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가운데) 청주시장과 조은숙(왼쪽) LH 충북본부장이 24일 입주 예정인 청주산단 행복주택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LH충북본부] 2025.03.24 baek3413@newspim.com |
이범석 청주시장과 조은숙 LH 충북지역본부장은 24일 입주를 앞둔 청주산단1 행복주택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복주택은 과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사용되던 부지를 재개발한 것으로, 청주시의 부지 무상 임대와 LH의 공사 및 운영이 결합되어 탄생했다.
청주산단1 행복주택은 산단 근로자, 청년, 대학생, 고령자, 신혼부부 등을 위한 다양한 주거환경과 청년 카페,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은숙 LH 충북본부장은 "앞으로 청주지북 행복주택 등 새로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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