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명암유원지 내에 두꺼비 서식처와 가침박달나무 군락지 등을 조성하는 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의 생태계 보전 부담금 반환 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4억 5000만 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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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명암생태공원 두꺼비 서식처 조감도. [사진=청주시] 2025.03.21 baek3413@newspim.com |
사업 대상지는 명암동 산 22-3에 위치한 과거 상업시설이 철거된 장기 미집행 유원지로, 면적은 9364㎡ 규모이다.
청주시는 이 지역에 생태 습지를 조성하고, 성장 환경이 유사한 가침박달 군락지를 확보해 생물 다양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오는 7월까지 기본 계획 및 설계를 완료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완료 후에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생태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복원 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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