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색 콜라보 제품
제품 다양성과 구단별 맞춤 패키지까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는 SPC삼립,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협업해 출시한 베이커리 신제품 '크보빵'을 21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크보빵'은 2025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구단별 특색을 살린 9종의 베이커리로 구성됐으며,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했다. 제품에는 구단 대표 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된 랜덤 '띠부씰'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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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프로야구 개막 맞아 구단별 '크보(KBO)빵' 예약 판매. [사진=11번가 제공] |
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팬들은 ▲KIA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삼성 라이온즈 블루베리 패스츄리 등 9개 구단의 다양한 제품을 11번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오는 23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9개 제품을 포함한 묶음 상품을 1만6,900원에 제공한다. 구매자에게는 무료배송이 제공되며, 제품은 25일 출고 후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고객은 묶음 상품의 구성을 랜덤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특정 구단의 제품과 랜덤 구성이 포함된 옵션도 제공된다.
11번가 권정웅 마트담당은 "이색 콜라보 제품이 프로야구 팬들의 구매욕과 소장욕을 자극할 것"이라며 "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정규시즌 개막을 전후로 뜨거운 판매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