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교통공사 20주년' 이장우 시장 "행정통합, 광역교통망 중심될 것"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18:28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18: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일 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무사고 성과 이어 새 100년 나아갈 것"
이장우 시장 "통합시 철도망 확대 기대...교통공사, 개척자 정신 가져달라"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20살을 맞아 새로운 100년 비전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전이 광역교통망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3일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대전시 산하기관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창립식을 축하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2025.03.13 jongwon3454@newspim.com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2호선 트램의 2028년 개통에 최선을 다하고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버스), 도시철도 345호선 조기착수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20년 간 무사고 성과를 이룬 우리 공사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담대하고 힘차게 나아가 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먼저 공사 창립기념식에도 묵묵히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감사와 수고의 박수를 서로에게 보내달라"고 응원했다.

이어 "20년간 무사고의 기록을 가진 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트램이 올해 착공하고 무궤도차량도 대한민국 최초로 운영하게 되는데 이러한 개척자의 정신으로, 남들보다 더 빨리 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통 인프라 확대에 교통공사가 역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장우 시장은 "최근 대전충남행정통합론이 활기를 띄고 있는데 옥천과 영동, 보은, 금산, 전북 무주, 공주, 계룡, 논산 등 광역권으로 철도망도 커지게 될 것이다"며 "그런 의미에서 교통공사의 조직과 그 역할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끝으로 이장우 시장은 "우리 아들딸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를 남겨주자"며 "교통공사도 대전시와 더 큰 비전을 함께 펼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