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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교통인프라 확대에는 교통공사 임직원들의 개척 정신이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120년의 개척자들의 도시인 대전시는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올해 트램이 본격 착공하고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버스)이 연말 시범운행한다, 도시철도 3·4·5호선도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전교통공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전 0시 축제' 때 밤늦게까지 200만 방문객을 수송해 준 직원들께 시장으로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개척자 정신으로 그간 위대한 업적을 만들어냈듯 큰 비전을 함께 펼쳐나가서 세계적인 일류경제대전을 만드는데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