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건소가 예비 엄마들의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출산준비교실'과 '비대면 DIY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 신생아 육아 상식,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비대면 태교 활동인 DIY 화분 만들기, 드림캐처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 |
안성시보건소 청사[사진=안성시] |
대상은 안성시 거주 임산부이며 대면 강의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 강의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
보건소는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