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구로구, 베를린 IFA 2025로 글로벌 개척…6개 유망 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10:00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독일 IFA 박람회, 세계 최대 가전 기술의 장
부스 임차료·바이어 비즈매칭 등 전방위 지원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구로구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25에 참가할 유망 기업 6곳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IFA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3일간 개최되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멀티미디어 전문 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박람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함께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모바일 정보통신 박람회 'MWC 라스베이거스 2024'에 참여한 구로구 전시관(부스) 모습 [사진=구로구]

구는 올해 IFA에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코리아 지밸리(Korea G-Valley)'라는 이름으로 구로구 전시관을 운영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부스 임차료, 설치비·전시품 운송비와 더불어 전담 통역사, 단체 차량, 항공·숙박료 등 일부 경비를 포함한다. 또 수출 업무에 필요한 바이어 사전 온라인 비즈매칭·IR(Invest Relations) 피칭 역량 강화 등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에 주 사무소나 사업장이 있는 무선 통신, 모바일 컴퓨팅, 5G 기반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기업으로, 전시관 내에서 시연이 가능한 정보통신 장치를 보유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21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서면 심사와 시장성 평가를 거쳐 3월 중 참가기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로구 내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가진 기업의 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