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비전홀에서 '관광 SNS 서포터즈 9기' 발대식을 열었다.
11일 시에 따르면 '관광 SNS 서포터즈 9기'는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사는 시민까지 20명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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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10일 비전홀에서 '관광 SNS 서포터즈 9기'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용인시] |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한 서포터즈는 지역 명소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 있는 주제를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9기 서포터즈 활동은 올해까지 연중 이어진다. 용인 관광 콘텐츠를 SNS에 게시해 소개하고, 관광 자원과 축제 홍보에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려고 서포터즈 기념품을 제공하고, 원고나 영상을 채택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한다.
시는 발대식에서 '관광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안내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활동한 '관광 SNS 서포터즈 8기'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 광장 축제와 지역 맛집, 명소를 적극 홍보했다. 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기사 245건을 블로그에 게재하기도 했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