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리포트 3월 최신 스마트폰 평가 '최고 점수'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가 미국에서 가장 성능 좋은 스마트폰으로 평가받았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3월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갤럭시S25 울트라를 애플의 아이폰15 프로맥스와 함께 1위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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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
컨슈머리포트가 두 스마트폰에 준 총점은 87점이었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성능, 디스플레이, 내구성 등 평가 항목 10개 가운데 대부분 항목에서 가장 높은 5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컨슈머리포트 측은 "테스트한 스마트폰 중 가장 최고 성능의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최고급 카메라와 큰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갤럭시S25 울트라와 함께 출시된 갤럭시S25+는 86점으로 3위였다. 갤럭시S24 울트라, 아이폰16 프로맥스 등도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갤럭시S25 울트라는 앞서 영국과 덴마크의 소비자연맹지가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도 선정된 바 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