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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공개 앞둔 삼성 '갤럭시 엣지'…초슬림폰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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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갤럭시 S25 엣지 출시 전망
애플, '아이폰17 에어' 출시 유력
올해 초슬림폰 시장 경쟁 본격화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상반기 내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플 역시 올 하반기 '아이폰 17 에어' 등 초슬림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애플보다 먼저 초슬림 모델을 선보여 새로운 폼팩터(형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6.4mm 초슬림 바디로 차별화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이르면 다음달 갤럭시 S25 엣지를 온라인 언팩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 S25 엣지는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초박형 스마트폰으로, 기존 갤럭시 S 시리즈보다 더욱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채택하면서도 성능과 배터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종합하면, 갤럭시 S25 엣지의 두께는 약 6.4mm로, 갤럭시 S25 기본 모델(7.2mm)보다 0.8mm 더 얇다.

지난 1월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 전시된 갤럭시 S25 엣지. [사진=김정인 기자]

디스플레이는 6.7인치(약 108.4cm²)이며, 무게는 약 160g으로 예상된다. 색상은 라이트블루, 블랙, 실버 등 3가지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저장 공간은 128GB, 256GB, 512GB 등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될 전망이다.

후면 카메라는 광학 손떨림 보정(OIS)이 적용된 2억 화소 광각 렌즈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의 핵심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기존 갤럭시 S25 모델과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가격은 동일 라인업의 최고 사양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최소 169만8400원)보다는 저렴하지만, 일반(최소 115만5000원) 및 플러스(최소 135만3000원) 모델보다는 높은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 S25 엣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에서 처음 공개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 사장은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 울트라 모델은 카메라 성능이 좋지만 두껍고, 갤럭시 일반 모델은 카메라 성능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피드백이 있었다"며 "슬림하면서도 카메라 성능은 훌륭한 스마트폰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하반기 '아이폰 17 에어' 등장…슬림 폼팩터 경쟁 본격화

갤럭시 S25 엣지'는 새로운 폼팩터(형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 담긴 제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강자인 애플이 선보일 아이폰17 라인업에 '아이폰17 에어'를 오는 9월 신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보다 5개월 가량 앞서 갤럭시 S25 엣지를 선보이면서 초슬림폰 시장에 출사표를 먼저 던지게 됐다. 

플러스 모델의 단종과 함께 등장할 아이폰 17 에어의 두께는 6mm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4800만 화소의 단일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메라 사양은 S25 엣지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제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기회"라며 "소비자들의 기기 교체 주기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갤럭시 S25 엣지가 슬림한 디자인과 고사양을 앞세워 시장 수요를 견인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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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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